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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개방정원 5 손자를 위한 정원 손자를 위한 정원 흘산 2길 11(상사면) 가족들이 집에 왔을 때, 손자들이 집에 왔을 때 포근하게 놀고 싶고 쉬고 싶은 공간이었으면 하는 마음과 저희 정원을 방문하는 손님들도 마음 편하게 있다 갔으면 하는 마음에 손자를 위한 정원이라고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정원주와 함께하는 정원 이야기 왜 개방정원에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 생태도시라고 하는 순천에 살고 있으며 먼저 조경을 시작한 사람으로서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경의 의미와 보람, 행복을 전달하고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걸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정원을 찾는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많은 곳을 다녀도 자신이 보고 배우고 싶은 부분만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더보기
2018 개방정원 4 연못정원 연못정원 월전안길 17(해룡면) 정원의 한가운데 연못이 위치하고 있어서 연못정원이라 이름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정원주와 함께하는 정원 이야기 왜 개방정원에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 오픈가든 등을 통해 정원을 개방하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면사무소에서 개방정원 참여를 권유받았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더불어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것과 정원의 도시에 밑거름이 될 것 이라는 생각에 흔쾌히 승낙하게 됭었습니다. 내 자신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살아있는 생물을 가꾸 는 일이라는 게 시간과 열정이 많이 소모되며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집의 정원이 생동감이 넘 치게 느껴지는 정원은 정원주가 그만큼 정원에 애정과 열정을 갖고 가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70~80년된 진백나무를 새로 심고, 위치를 다시 옮겨 .. 더보기
2018 개방정원 3 감수헌 감수헌 매곡1길 57(매곡동) 정원의 이름은 장자의 덕충부 감어지수에서 따온 말로 "고요한 물에 비칠 수 있으나, 흐르는 물에는 비칠 수 없다. 고요한 물에 자신을 비출 수 있다." 라는 글에서 집은 고요한 물이고 고요한 물에 나 자신을 비출 수 있는 곳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감수헌이라고 이름짓게 되었습니다. 정원주와 함께하는 정원 이야기 왜 개방정원에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순천은 남편 직장과 아이들 교육 때문에 자리 잡게 된 곳입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 아이들마 저 독립하자 찾아오는 쓸쓸함과 적막한 마음을 달래려고 꽃을 사다 키운 것이 정원의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무턱대고 사다 키우다보니, 꽃에 대해 하나둘 알게 되었고 식 물을 더 사랑하게 되고 애정이 깊어지자 점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