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개방정원 3 감수헌 감수헌 매곡1길 57(매곡동) 정원의 이름은 장자의 덕충부 감어지수에서 따온 말로 "고요한 물에 비칠 수 있으나, 흐르는 물에는 비칠 수 없다. 고요한 물에 자신을 비출 수 있다." 라는 글에서 집은 고요한 물이고 고요한 물에 나 자신을 비출 수 있는 곳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감수헌이라고 이름짓게 되었습니다. 정원주와 함께하는 정원 이야기 왜 개방정원에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순천은 남편 직장과 아이들 교육 때문에 자리 잡게 된 곳입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 아이들마 저 독립하자 찾아오는 쓸쓸함과 적막한 마음을 달래려고 꽃을 사다 키운 것이 정원의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무턱대고 사다 키우다보니, 꽃에 대해 하나둘 알게 되었고 식 물을 더 사랑하게 되고 애정이 깊어지자 점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