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정원 2 - 이야기 정원

이야기 정원

 교량1길 14(도사동)

 

실제 삶의 생활 공간에 정원이 같이 공존하는 정원입니다.

오랜세월이 흐르면서 함께 움직이는 정원이며,

5대를 거쳐 지내오면서 스토리가 함께하는 정원이어서

이야기정원이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정원주와 함께하는 정원 이야기

 왜 개방정원에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개방정원에 참가하게 됨으로써 목표들이 생겨나게 되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손님들이 찾아오기

땜누에 정원에 더 정성을 들여 잘 가꿔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도 개방정원에

참여함으로 탐방길을 조성하는 등 정원을 가꾸어 나가는데 목표를 갖게 만들어주고 거기에 따른 만족

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정원을 찾는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5대째 역사가 있는 정원인데, 정원 곳곳에 이야깃거리가 많습니다. 개방정원은 개인의 것이지만, 순천

은 순천시민이 가꾸는 순천전체가 정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함께 가꾸는 정원,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할 수 정원으로 시민 스스로 정원을 가꾸고 정원이 우리의 삶에 녹아 있었으면 좋겠습

니다. 손님들에게 정원을 개방하는 것은 좋지만, 부주의로 인해 꽃과 잔디를 밟아 정원을 훼손하고 아

프게 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남의 집 정원도 내것처럼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주요 식재 수종 

오동도 전통 동백나무, 5대째 함께 하고 있는 나무, 부부소나무 등